혼다'아큐라'창문에 충돌 실험 결과 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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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일본의 혼다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2006년형 '아큐라' 모델의 창문에 충돌 실험 결과를 표시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혼다의 이번 발표는 미국 의회가 자동차 창문에 부착되는 윈도 스티커에 안전등급 등을 기재토록 하는 법안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혼다 측은 법안 처리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 60일 안에 충돌 실험 결과를 스티커에 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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