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복지모델개발 역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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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은 26일 끝난 당주최 복지심포지엄 폐회식에서『선성장, 후분배가 아니라 성장의 과실이 복지로 이어지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개발해야한다』 면서「한국형복지사회」의모델개발을 역설. 권총장은『「영국병」이란 말도 있지만 지나친 복지경비와 과도한 세금부담으로 사회의 능률이 떨어지는 서구의 맹점이나 실패를 되풀이 말아야한다』면서 상부상조등 좋은 한국적 전통과 복지정책을 연결시키는 방향을 제시.
민정당은 이번 심포지엄이 복지한국의 미래상을 모색하고 그 실현방법에 중지를 모으는 기회가 됐다고 자평, 이를 연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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