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급 디저트 '타르트', 이젠 파리바게뜨에서 만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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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프랑스의 고급 디저트인 ‘타르트’의 대중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타르트’ 8종을 선보였다. ‘타르트’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동그란 접시 모양의 틀에 담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운 뒤 위를 덮지 않고 굽는 프랑스식 디저트다. 국내에서는 주로 고급 디저트 카페에서나 맛볼 수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에게 쉽게 타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저트 ‘타르트’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점차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랜드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에 담긴 스토리까지 소비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이번에 출시한 타르트 8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저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프리미엄 디저트 ‘타르트’는 상온 타르트 4종과 냉장 타르트 4종으로 출시된다.

상온타르트는 1~2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12cm)로 커피나 차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대표제품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가 올라간 ‘블루베리타르트’와 진한 다크 초콜릿이 올라간 ‘가나슈타르트’, 아삭한 사과와 조화를 이룬 ‘애플타르트’와 고소한 넛츠류가 어우러진 ‘넛츠 소보로타르트’다.

냉장 타르트는 4~6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이즈(19cm)로 기념일이나 선물용으로 특별한 케이크가 필요한 고객에게 제격이다. 커피나 차는 물론이고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구운 타르트 위에 달콤한 밤크림이 올라간 ‘밤타르트’, 부드러운 가나슈와 티라미스가 올라간 ‘초코타르트’와 ‘티라미스타르트’ 그리고 진한 풍미의 레어치즈와 생딸기가 올라간 ‘딸기레어치즈타르트’가 대표제품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상온 타르트 4종을 각각 3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르트’의 매력과 그 풍부한 맛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타르트 제품을 구매한 뒤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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