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오만과 편견’ 첫 방송 맞춘 OST 선공개… 女心 사르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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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팀 오만과 편견’[사진 미스틱89 제공]

가수 에디킴(24·본명 김정환)이 '오만과편견' OST ‘하루 하나’의 음원을 27일 선보인다.

에디킴은 최근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삽입곡에서 첫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하루 하나’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상대방에게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로 에디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은 작곡가 겸 가수(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최가 2010년 발매한 ‘바이 마이 사이드’ 앨범에 수록된 ‘마이 컴퍼니’라는 곡이다. 그는 ‘슈퍼스타K4’로 데뷔한 호감을 끈 에디킴에게 OST 작업을 의뢰했다. 이 요청에 에디킴이 흔쾌히 승낙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될 수 있었다.

에디킴은 “다음에는 내가 데이비드에게 곡을 주고 싶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데이비드와 함께 공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배우 최진혁과 백진희의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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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팀 오만과 편견’[사진 미스틱8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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