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여상 서전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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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해 4관 왕인 막강 일신여상이 1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춘계전국남녀「중·고 배구연맹전 여고부A조 경기에서 약체 성암여상을 42분만에 3-0으로 완파, 서전을 장식했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일신여상은 국가대표 후보로 뽑혔던 장신세터 임혜숙의 절묘한 배구(배구)와 전 주니어대표 이영옥(1m78cm), 김용옥(1m80cm), 김길순(1m71cm) 트리오의 맹포화에 힘입어 2세트를 15-0으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공격 끝에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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