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채육교류 거부담화를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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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괴는 12일 체육지도위원회의 담화를 통해 『현한국정부당국과는 채육분야에서 제기되는 어떤 문제도 논의할 수 없다』고 밝힘으로써 전두환대통령의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의한 남북한체육분야교류에 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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