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그랜드백화점.에스텍.오로라 등 3개 업체는 올해 처음 중간 배당에 나선다.또 우수씨엔에스.인탑스.코메론.오로라 등 4개업체가 중간배당 금액을 잠정 확정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2002년 이후 코스닥시장에서 중간배당과 관련된 공시는 41개에 불과했으며 회사 수로는 20개에 그칠 정도"라고 설명했다. 중간 배당 제도는 주주의 이익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1998년 도입됐으며 지난해부터는 관련 법규가 바뀌어 분기 배당도 가능하게 됐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