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전 차관보 수교 훈장 광화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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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커트 캠벨(57·사진)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 훈장인 광화장을 받았다. 외교부는 23일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오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캠벨 전 차관보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교훈장은 한국과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며, 국가원수급에게 주는 광화대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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