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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발레리노의 우아함·역동성을 닮은 티타늄 침대 스프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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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국립발레단 김경식(오른쪽)·김윤식 형제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사진 씰리침대]

씰리침대가 신제품 ‘엑스퀴짓(Exquisite)’ 론칭과 함께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김경식·김윤식 형제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형 김경식이 발레리노 모델을 하고, 발레리노이면서 프로 사진가로 활동 중인 동생 김윤식이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가구업계 최초로 진행한 아트마케팅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김경식 발레리노는 가구 업계 최초 진행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참여에 대해 “침대 스프링의 탄성은 발레리노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점프 동작과 비슷하다”면서 “직접 누워보고 체험해야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스프링의 탄력을 남성적인 발레 안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다른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김윤식 사진가는 “침대가 갖는 제품 특성상 일반적인 형태 중심의 스틸 컷 외에 역광 촬영으로 스프링 이미지를 단순화시키고 디테일을 살린 모델의 점프 동작과 결합해 표현을 극대화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씰리침대는 가구업계 최초로 발레리노 모델을 선택해 아트마케팅을 진행했다.

두 형제는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님도 평소 발레 대중화를 위해 실험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우리 형제의 노력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셨다”면서 “씰리침대와의 협업 역시 발레리노에 대한 관심과 발레 문화 부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고 입모아 말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씰리침대의 신제품 엑스퀴짓에 탑재된 차세대 ‘ReST 포스처피딕 티타늄 스프링’의 역동적이면서 부드럽고 섬세한 이미지를 표현한 스틸 컷, 동영상 메이킹 필름이 탄생했으며, 이는 씰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ealyblog)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사진은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에 마련된 씰리 엑스퀴짓 팝업 스토어에서도 볼 수 있다.

씰리 엑스퀴짓은 ‘매우 아름다운, 정교한’이란 의미를 지녔다. 우아함을 간직한 아름다운 외관을 통해 진정한 ‘엑스퀴짓 슬립(Exquisite Sleep)’을 구현하는 것이 씰리침대의 목표. 씰리침대에 따르면 제품에 적용된 업그레이드된 ‘ReST 포스처피딕 티타늄 스프링’은 정형외과의 측면에서 볼 때 최적의 숙면 자세를 만들어주고, 씰리만의 ‘유니케이스드 XT’ 서포트 시스템이 넓고 조용하며 안정적인 수면 공간을 제공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엑스퀴짓은 ‘플러쉬(Plush)’와 ‘미디엄(Medium)’의 2가지 타입이 있다”면서 “두 제품 모두에 적용된 패브릭은 부드러운 감촉의 최고급 캐시미어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씰리 특허 ‘스마텍스’ (SmarTex) 기술로 열 분산, 땀 배출 및 항균을 도와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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