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 NBA 챔프전 먼저 3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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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연장 종료 5초 전 로버트 호리(21점.7리바운드)의 역전 3점슛으로 홈팀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6-95로 물리치고 3승 2패를 기록했다. 스퍼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년 만에 왕좌에 복귀한다. 6차전은 22일 스퍼스의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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