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스태프들에 향초 선물…"훈훈한 마무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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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27)가 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종영 기념으로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 20일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의 종영을 맞아 150명 가량의 전 스태프에게 향초를 선물해 마지막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향초 선물은 정일우가 24부작 드라마를 찍는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지난 4개월 동안 스태프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동고동락하다 보니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다”며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했던 스태프들에게 그 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정일우 씨가 직접 마지막 촬영이 있기 한참 전부터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지 직접 고민하고 준비한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 24부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4.2%,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로 마지막 회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종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종영 야경꾼일지’ [사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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