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윤진이 열애설, 한달 전 예언한 '성지글'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34)과 배우 윤진이(24)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를 예측한 ‘성지글’이 화제다.

21일 한 매체는 윤진이와 전진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윤진이는 현재 친한 지인들과 싱가포르 여행 중이다”며 “전진과의 열애 혹은 동반 여행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진 측 역시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심상찮은 관계를 한 달 앞서 언급한 ‘성지글’이 발견됐다. 윤진이가 얼마 전 촬영한 드라마 KBS 2TV ‘연애의 발견’ 관련 기사 댓글란에 작성된 글이다. 이 글에는 ‘이 곳은 성지가 됩니다. 전진 윤진이 봤거든요 오늘’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해당 댓글이 올려진 날짜는 9월 16일로 열애 보도보다 약 한 달 먼저 작성된 것이나 진위여부는 판단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진’‘윤진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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