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당직 개펀혼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2일로 예정된 민한당의당직개편은 정책심의회의장으로 내된된 김승목의원이거부의사를 밝히고 었어 막바지에서 다소 혼선이 일고있다.
유치송총재는 10일 ▲사무총장-김현규 ▲윈내총무-임종기 ▲정책심의회의장-김승목 ▲훈련원장-김원기의원을 각각 새로 임명하고 유한열당기위원장과 김문석인권옹호위원장은 유임시키도록 하는 당지개편구상을 유옥우·이태구부총재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개편구상에 대해 부총재들이 다소이견을 제시했고 사무총장설이있던 김승목의원이 정책심의회의장으로 내정되자 고사의사를 밝혀 마지막발표단계에서 다소 조정이 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12일, 발표될 당6역의 개편에 이어 원내부총무·정책위산하 분과위원장·사무처국장급 일부에 대한 후속인사도 곧 있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