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에픽하이 2년만 컴백 소감 “미친 듯이 행복한데 떨려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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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사진 타블로 트위터]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4)가 21일 컴백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타블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음악 할 수 있어서 미친 듯이 행복한데 그만큼 미친 듯이 떨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2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는 21일 0시 정규 8집 ‘신발장’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헤픈엔딩’과 ‘스포일러’ 두 곡이다.

1번 트랙 ‘막을 올리며’를 시작으로 ‘부르즈 할리파’ ‘본 헤이터(BORN HATER)’ ‘신발장’ 등 독특한 제목의 곡들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에픽하이 팬들이 열광하는 시리즈인 ‘레슨5(LESSON5)’가 트랙리스트에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타블로는 20일 오후 10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에픽하이 새 앨범 타이틀곡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픽하이는 오는 21일 ‘신발장’을 발표한 이후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타블로’ [사진 타블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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