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남 배구 11일 창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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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서울시청 남자 배구 팀이 오는 11일 상오10시 시청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남자실업팀으로는 5번째로 출범하는 서울시청은 한양대를 졸업한 신춘삼을 비롯, 인창고 졸업생 5명, 경북사대부고 2명 등 우선 8명으로 구성해 4월까지 훈련을 쌓은 다음 5월의 종별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 단장에는 이상윤 제 1부시장, 감독은 전 효성의 송유진씨가 맡았다.

<서울시청 배구단>
▲단장=이상윤(제1부시장) ▲부장=박순철(내무국장) ▲감독=송유진 ▲선수=신춘삼(한양대) 박영택·이경영(이상 경북사대부고) 손석인·김영근·강신근·김병환·이문섭(이상 인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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