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4국순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내혁국회의장은 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피지·뉴질랜드등 4개국을 방문키위해 4일상오 출국했다.
부인 주숙여사와함께 순방길에 오른 정의장은 방문국 의희및 정계지도자들과 만나 전두환대통령의 민주통일방안의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등을 통한 우의증진방안을 협의한다.
정의장은 이번 순방기간중 인도네시아의「수하르토」대통령·「다리얏모」 국회의장, 호주의「맬컴·프레이저」수상, 뉴질랜드의 「멀둔」 수상등 정부및 의회지도자들을 만나게 된다.
정의장 순방에는 심명보(민정) 목요천 (민한) 김기수(국민) 김정수 (의정)의원과 이원수의장비서실장등이수행했다. 정의장일행은 오는25일 귀국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