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윤환 감독, 성적 부진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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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조윤환(44)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001년 말 부천 SK에서 전북으로 옮긴 조 감독은 올 시즌 컵대회 12위에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최하위에 처지자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김형렬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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