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다. 35개국이 참가해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3선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또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에 우려를 표명하고 IAEA가 지난 2년간 실시한 이란의 핵활동 사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선 전면적 핵사찰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다. 35개국이 참가해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3선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또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에 우려를 표명하고 IAEA가 지난 2년간 실시한 이란의 핵활동 사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선 전면적 핵사찰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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