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신문사에 10인조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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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남아공의 대표적 탐사보도 신문사인 '메일 앤드 가디언(M&G)' 빌딩에 11일 10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해 40대의 컴퓨터와 복사기, 팩시밀리 등 100만 랜드(약 1억5000만원)어치의 물품을 강탈해 갔다. 12일 M&G 인터넷판에 따르면 범인들은 경비원들을 총기로 위협, 강제로 문을 열게 한 뒤 사무실 집기를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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