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연료차 개발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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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일본 도요타가 휘발유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알코올을 함께 섞어서 연료로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내놓는다. 1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도요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내년 후반기 출시를 목표로 이 같은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플렉스 연료' 차량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사탕수수로부터 추출하는 알코올인 에탄올을 휘발유와 섞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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