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정보 매년 한 차례 무료 통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회사들이 참여한 개인 크레딧뷰로(CB)인 KCB(한국개인신용)는 신용평가 대상 소비자의 신용보고서 내용을 1년에 한 차례씩 무료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말께부터 모든 금융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평점 등이 담긴 신용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잘못된 개인신용정보의 오류를 수정하고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