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정부간 전철 복선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철도청은 23일 서울 성북역∼경기도 의정부역간 경원선 (13·1km) 전철 복선화에 따라 신설할 5개 역의 위치를 확정, 오는 2월 중순 복선공사와 함께 착공해 84년 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신설될 5개 역은 월계·방학정·도봉·노원·호원 역 등이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의 역은 기존 4개 역을 포함, 모두9개로 늘어나며 역간의 평균거리는 종전의 4·3km에서 1·6km로 줄어들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