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택지 71만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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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한국토지공사는 6월 이후 연말까지 전국 17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상업용지 등 2428필지 71만2414만평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되는 용지 중에는 용인 동백.화성 동탄.김포 장기.하남 풍산.남양주 진접지구 등 수도권 지역 단독.근린생활 용지가 포함돼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단독주택지는 9월에 김포 장기지구에서 230필지, 하남 풍산에서 29필지가 분양된다. 12월에는 남양주 진접과 용인 동백지구에서 각각 200필지와 50필지가 나온다. 단독주택용지는 추첨,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용지는 입찰로 공급된다. 단독주택지는 점포겸용의 경우 보통 건폐율 60%, 용적률 150%, 주거전용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지을 수 있다. 031-738-7071~4.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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