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성진우 스캔들 때문에 포장마차 망했다”…조영구도 일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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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 스캔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성대현(41)이 성진우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성대현은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진우 스캔들 때문에 포장마차 사업이 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대현은 “난 사업 시작이 매우 약소하다. 가진 게 워낙 없었다”며 “진우와 동업으로 포장마차 차렸었다”고 과거 했던 사업에 대해 밝혔다.

성대현은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했다”며 “자본이 생각보다 얼마 안 들었다. 일 인당 2,000만원 정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정말 잘 됐다. 근데 오래 못가게 된 이유가 성진우의 스캔들이 터졌다”며 “아무래도 카메라들이 자꾸 가게에 찾아오다 보니까 손님들이 불편해 했다. 조영구씨는 몰래 인터뷰를 따 방송에 내보낸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성대현은 “진우 형이랑은 정말 친했다. 그래도 죽어가는 건 살릴 수 있지만 이미 죽은 건 못 살리겠더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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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 스캔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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