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쿠데타 직전 가다피 암살모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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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르툼13일AFP=연합】「무아마르·가다피」리비아국가원수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그에대한 암살기도에서 부상했다고 수단관영SUNA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로마의「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리비아에서 불발쿠데타가 발생하기 2주일 앞서 일어난암살기도로「가다피」국가원수가 턱에 상처를 입었으며 리비아군사령관「아부·바르크·유네스」장군도 부상했고「가다피」국가원수의 운전사는 사망했다고전했다.
이 통신은 또「가다피」국가원수에대한 암살음모의주동자는「칼리파·키데르」대령이었으며 「키데르」대령은 암살을 시도하다가「가다피」국가윈수경호원과의 총격전끝에 사살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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