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차 분양 1순위 청약경쟁률 13.7 대 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금융결제원은 서울 5차 동시분양 서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개 단지 1529가구 모집에 2만940명이 신청, 평균 13.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자세한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청약경쟁이 치열했다. 래미안 삼성 2차가 평균 254.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치 아이파크가 평균 206.9 대 1로, 도곡 3차 아이파크는 평형별로 최고 23.6 대 1로 각각 마감됐다.

잠실 시영도 미달된 26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에서 20 ~ 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서구 화곡 2주구와 강동구 강동 롯데캐슬 재건축 단지도 전 평형에서 모집가구 수를 넘겼다. 하지만 나머지 11개 단지에선 이날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도 미달이 속출해 모두 473가구가 남았다.

안장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