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단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런(Kyron)'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배기량 2700cc 커먼레일 'XDi270'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이 176마력에 이른다. 연비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12.1㎞/ℓ, 자동은 10.6㎞/ℓ로 모두 공인 연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2152만~3166만원이다.
임현동 기자
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단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런(Kyron)'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배기량 2700cc 커먼레일 'XDi270'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이 176마력에 이른다. 연비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12.1㎞/ℓ, 자동은 10.6㎞/ℓ로 모두 공인 연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가격은 2152만~31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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