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회계감사 대상 '자산 100억원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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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금융감독원 전홍렬 부원장은 8일 "중소기업의 회계 관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법인의 자산 규모를 현재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외부회계 기준이 상향되면 1만3102개 대상 기업 중 자산 규모가 70억~100억원인 2730개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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