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하 두루 문병 쾌유 빌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지난 5일『경찰발전을 위해』명예퇴직 함으로써 아쉬운 화제를 남겼던 박재식 전임 시경국장은 7일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 직무를 수행하다 쓰러지거나 다친 부하들을 찾아 위로하며 쾌유를 기원해 또 한번 화제.
박 전임국장은 먼저 윤상 군 사건 수사 중 과로로 졸도해 반신불수가 된 김승일 전 시경폭력계장을 이문동 자택으로 찾아가 위로했고 경찰병원에 입원중인 김종대 상경 등 2명의 전경대원을 위로하면서 각각 금일봉을 전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