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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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라파즈한라시멘트(강릉시 옥계면)가 올해 전국에서 '사랑의 집 짓기' 를 하는 데 필요한 시멘트를 기증키로 하고 행사 주관 단체인 '한국 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협약을 맺었다.

7일 회사측에 따르면 전국 6개 지역에서 올해 건립될 13채에 소요될 시멘트 450여t 전량을 지원하는 한편, 8월초 태백시에서 열릴 '번개건축' 행사에도 직원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라파즈는 세계 75개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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