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컵 국제여자하키 9일부터 7일간 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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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5회 KT컵 국제여자하키대회가 9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시작된다. 한국.영국.말레이시아.인도.아일랜드.중국 등 6개국이 15일까지 풀리그를 하고 16일 최종 순위결정전을 벌인다.

세계랭킹 7위인 한국은 9일 오후 1시 아일랜드(13위)와 첫경기를 한다.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4위를 한 중국은 현재 세계랭킹 4위, 영국은 8위다. 199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국제하키연맹의 엘스 반 브레다 브리스만(네덜란드) 회장 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6명이 방한, 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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