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시위 확산

중앙일보

입력

에너지 산업 국영화와 지방자치 확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사태가 3주째에 접어든 남미 볼리비아에서 6일에도 수만 명이 시위를 벌여 카를로스 메사 대통령이 대통령궁 바로 앞까지 진출한 시위대를 피해 한때 은신하는 등 정국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두 명의 전투경찰이 시위대 중 한명으로 보이는 시민을 체포 어디론가끌고 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