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 잡지 리뷰] 인터넷 거인들 중국 가는 까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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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중국의 마술’(China Magic)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 내 인터넷 업체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게임 개발사인 솬다는 지난해 문을 연 뒤 성장률이 249%에 달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세계 2위인 9천4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인터넷 회사들도 ‘인터넷 왕국’ 중국에 손을 뻗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중국어로 된 MSN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상하이의 한 회사와 손잡고 벤처회사를 만들었다.

비즈니스위크(미국), 6월13일자

정리=베를린·도쿄=유권하·김현기 특파원,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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