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로 부인과 자녀를 모두 잃은 시예크 시얌(60)은 역시 지진해일로 남편을 먼저 보낸 26세 연하의 마리아티와 새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아시아를 휩쓴 지진해일로 아체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 이곳에서만 12만8000명 이상이 숨지고 45만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연합]
지진해일로 부인과 자녀를 모두 잃은 시예크 시얌(60)은 역시 지진해일로 남편을 먼저 보낸 26세 연하의 마리아티와 새 부부의 연을 맺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아시아를 휩쓴 지진해일로 아체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 이곳에서만 12만8000명 이상이 숨지고 45만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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