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도 시험관아기 세계두번째로 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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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최초의 시험관아기가 출생했다고 미이스턴버지니아의과대학 의사들이 28일 발표했다.
병원대변인 「버논·존즈」씨는 체중이 2.608㎏인 이 여자아기가 건강하다고 말하고 부모에 관해서는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이 아기는 나팔관이없거나 혹은 회복될수 없을 정도로 막혀있는 여성들을위해 사용되는 시험관수태를 통해 임신된 미국최초의 시험관 아기다.
시험관 아기는 어머니의 난소에서 떼어낸 난세포가 실험실에서 아버지의 정액과 수태된후 전상적인 임신과 출산과정을 밟는다.
세계최초의 시험관아기는 「루이스·브라운」으로 지난78일 영국에서 출생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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