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프랜차이즈 조사 9월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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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9~11월 프랜차이즈에 대한 전면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공정위 관계자는 5일 "가을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의 계약 관행 및 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며 "조만간 조사 대상과 방향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는 정부의 영세 자영업자 대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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