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고구려 대축제'남측 선발전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남북한 청소년들의 게임대회인 '고구려 대축제'에 참가할 남한 측 선수 선발전이 5일 부산에서 시작됐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충주 등에서 차례로 매주 일요일 열리며, 다음달 9~10일 서울 대회를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오는 8월께 금강산에서 개최될 '고구려 대축제'는 모바일 게임인 '당태종을 잡아라' 등의 종목에서 남북 청소년이 대결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