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호주 서부 버셀턴 부근 돌핀만(灣)에 몰려든 흑범고래 80여 마리가 해변가에 좌초해 있다. 고래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바다로 밀어내고 있다. 좌초 즉시 사망한 한 마리를 제외한 고래떼는 모두 바다로 되돌아갔다.
[버셀턴 AFP=연합]
2일 새벽 호주 서부 버셀턴 부근 돌핀만(灣)에 몰려든 흑범고래 80여 마리가 해변가에 좌초해 있다. 고래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바다로 밀어내고 있다. 좌초 즉시 사망한 한 마리를 제외한 고래떼는 모두 바다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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