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등 창업자본금 폐지·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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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내년부터 일반 주식회사와 벤처기업의 창업자본금이 폐지되거나 대폭 축소된다. 국무조정실은 2일 창업 및 법인 설립 절차 간소화 방안과 전자상거래 관련 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창업시 주식회사의 경우 5000만원 이상, 벤처기업은 2000만원 이상 은행에 예치해야 하는 관련 제도를 바꿔 이를 폐지하거나 크게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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