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병사 정신건강에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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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영국 런던 킹스컬리지 연구팀은 1일 '정신의학 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이라크에 파병됐던 영국군 수백 명의 정신건강 상태가 참전 후 많이 개선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개월간 이라크에서 복무한 16공중강습여단의 병사 421명에 대한 문답을 분석했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는 참전병사의 정신건강은 이전보다 악화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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