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보신탕 비난애‥비의원 크게 반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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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거리트·대처」 영국수상이 최근 보신탕을 즐기는 필리핀사람들의 잔혹성을 비난한데 대해 필리핀의「에디·일라드」의원은 27일 성명을 발표,「대처」를 공박.
「일라드」의윈은『필리핀인의 일부가 간혹 개를 잔혹하게 대하였다고 하더라도 영국인들은 과거 식민지에서 동물뿐 아니라 인간에게까지도 훨씬 더 잔혹했기 때문에「대처」여사는 개에 대한 필리핀인의 태도에 개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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