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문서관리서비스로 종이 사용량 30% 이상 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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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는 문서관리와 디지털 인쇄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사진)는 고객이 종이문서나 전자문서든 어떤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든 관계없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에서 14회째 1위 기업에 올랐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철학은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으로 제록스 설립자 조셉 윌슨(1909~1971)의 철학을 계승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과 ‘디지털 인쇄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현재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7년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서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 회사’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서울시에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182억 원의 비용 및 종이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했다. 또 서울시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문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프린트·전자팩스·문서보안 프린트 솔루션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비용절감과 공간효율 등 눈에 보이는 변화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 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의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경영과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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