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위스키 출고가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진로는 10일부터 위스키 출고가격을 20.3∼22.6%씩 올렸다.
이에 따라 위스키로얄 (7백㎖)의 출고가격은 종전 1만2천3백15원1l전에서 1만5천1백원6전으로 22.6%가 올랐고, 에이스는 1만3백50원8전, 올드는 5천8백80원7전으로 각각 올랐다.
오른 위스키로얄 값은 백학의 베리나인골드 (1만4천7백89원54전) 나 OB의 블랙스튼 (1만5천99원87건) 보다 약간 비싼편이다.
한편 이번 출고가격인상으로 소비자가격은 로얄의 경우 1만5천7백10원에서 1만9천2백70원으로, 에이스는 1만9백70원에서 1만3천2백10원으로, 올드는 6천1백70원에서 7천5백원으로 각각 오르게 됐다. 소비자 가격은 상점마다 조금씩 다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