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아랑은 보부상 이경신과 사는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 제2TV『포도대장』(5일 밤8시10분) = 「추풍검」. 보부상인 상길이 죽었다는 소문이 떠돈 10년 후 상길의 아내 아랑은 같은 보부상인 이경신과 함께 살고 있다. 아랑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국화꽃이었고 어느 날 국화꽃만이 증거로 남은 채 보부상 춘삼이가 살해된다.
이에 포도대장은 상길이의 소문에 의문을 품고 추적을 하는데… 뒤늦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챈 이경신과 그의 아내가 되어버린 아랑은 고통으로 몸부림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