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침실 고민? 이렇게 꾸며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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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잠실에 플래그숍을 열고 신혼부부들에게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혼부부에게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한샘은 이를 위해 잠실에 플래그숍을 열었다.

 한샘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71%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특히 85㎡ 방 3개짜리 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샘은 신혼부부의 이러한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춘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신혼부부 대부분이 집 꾸미기가 처음인 것을 감안해 팁을 제시했다. 전국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숍에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방 3개짜리 85㎡ 아파트를 그대로 전시했으며, 특히 잠실점은 신혼 모델하우스를 새로 단장했다. 한샘 플래그샵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9-17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3430-6900.

 한편, 한샘은 전문 케어 매니저가 3개월에 한 번씩 집으로 방문해 고객의 매트리스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케어 서비스는 총 9단계로 40여 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매트리스 오염도를 측정한 후, 프레임(frame·침대틀) 먼지와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이후 30cm 깊이의 유해균까지 빨아들일 수 있는 미국 컬비(kirby)의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로 매트리스의 바디와 측면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진드기 제거를 위해 진드기 제거제를 살포하고, 자외선 살균 케어를 한 후, 진드기 제거 패치를 붙인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꽃가루·곰팡이균까지 제거하는 공기정화로 서비스를 마무리한다.

 한샘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한샘 멤버십 가입 후 신청을 하면 13만5000원(퀸사이즈 기준) 상당의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서비스는 구입 후 3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가능하다.

 신규 구매고객은 물론 기존 한샘 매트리스 구매 고객 및 타사 제품을 사용한 고객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목동·잠실·논현·방배(이상서울)·부산센텀·분당 등 전국 6개 플래그숍과 전국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비용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서비스 1회에 45000원(퀸사이즈 기준)이다. 기존 고객 및 타사 고객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hanssem.com)를 참조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플래그숍(flagshop)=회사의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해 놓은 대형 직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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