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결별 “항간에는 공효진 때문이냐고 하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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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비주얼 톱스타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약 1년 6개월의 교제 기간을 마치고 좋은 사이가 되기로 했다”며 “항간에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이를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와는 절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국내를 대표하는 비주얼 배우 커플이라는 애칭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만남을 가져왔다. 특히 조인성이 김민희의 절친으로 유명한 공효진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찍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조인성은 이달 초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프로야구 시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우는 남자’ 이후 휴식 중이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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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김민희’[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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