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유산 사실 뒤늦게 밝혀져… 현재는 평정심 회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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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32)이 지난 5월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연예매체는 24일 오전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께 자연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유산 당시 한가인은 깊은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36)을 비롯한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를 통해 현재는 평정심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중순께 알려졌다. 결혼 9년 만의 임신 소식에 주변의 축하가 봇물처럼 쏟아졌었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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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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