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버스·지프 충돌 운전사등 4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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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8일 하오5시쯤 전북남원시광치동2통 전주∼남원간 국도에서 전주를 떠나 남원으로 달리던 전주직행소속 직행버스 (운전사 송영환·36)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보배소주 전주연락사무소 소속 지프 (운전사 황국연·22)와 정면충돌, 운전사 황씨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직행버스승객 신선호씨(59·남원시동충동198)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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