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아나운서·기상캐스터 만나왔다"…심지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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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37·김세환)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아나운서와의 연애 경험담을 밝혔다. 라이머는 “20살에 데뷔해서 음악을 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며 “아나운서랑 캐스터를 만나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 얘기를 들은 신봉선은 “엔터테인먼트 직업 순례한 거냐”고 묻자 라이머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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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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