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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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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하오3시 열린 신세계미술관주최 제3회 근대미술품경매전에서 58점의 출품작중 10점이 낙찰돼 예년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이날 최고가로 낙찰된 것은 권왕연씨 작품 『달밤』(유화 50호)으로 7백만원에 거래됐다.
나머지 낙찰 작품 및 가격은 다음과 같다.
▲『하경』(이상범작·동양화4절) 4백10만원 ▲『함부르크항』(오지호작·유화8호) 3백만원
▲해변』(오지호작·유화 8호) 2백55만원 ▲『노안도』(김은호작·동양화4절) 1백만원
▲『개구리』(천경자작·동양화소품) 92만원
▲『선면』(천경자작·동양화) 65만원
▲『국화』(김용도작·동양화반절) 56만원
▲『작품』(방혜자·유화6호) 30만원
▲『산수』(김재배·동양화소품)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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